GS건설이 본사 대강당에서 44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경영방침을 밝혔습니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실적이 시장과 주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해의 경영목표는 수주 12조원, 매출 10조6000억원으로 설정해 외형과 내실 모두를 견실하게 다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목표달성을 위해 기본을 실천하고 현금 중심의 경영을 펼쳐 올해는 반드시 안정적인 수익을 담보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병용 최고재무책임자(CFO)사장이 사내 이사로, 유호선 숭실대 교수와 최혁 서울대 교수가 사외 이사로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