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경아가 과거 연예계 성상납에 관한 쓴 소리를 남긴 글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장경아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성을 팔아 배역을 얻는 배우가 있다. 내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브라운관 속의 그녀를 부러워하며 나와 내 매니저를 질책하는 엄마"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어 그녀는 "네가 말하는 그 성공이라는 게 돈이 되는 일과 생각에 쫓기며 살다가 으리으리한 무덤 속에서 쉬는 것이라면 난 빠지겠다고"라고도 덧붙였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신인 연예인 성상납 비리를 다룬 영화 '노리개' 제작한다고. 그런데 누가 누구의 노리개이고 피해자인지는 구분 짓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 알면서 덤벼들어 놓고 나중에 와선 피해자마냥 울어도 너희들 책임이야. 서로 이용해먹으려는 더러운 마인드는 똑같지 뭘"이라는 글도 게재했다.
장경아의 과거 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최근 김부선이 JTBC '표창원의 시사돌직구'에 출연해 "과거 성상납 제의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연예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는 성상납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한편 장경아는 영화 '여고괴담5' 데뷔해 현재 JTBC 드라마 '세계의 끝'에서 극중 배우 윤제문과 17세 나이차를 뛰어넘는 멜로 드라마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 그 여배우가 누구냐?", "궁금하다", "아직도 성을 팔아야 되는 시대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장경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