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씨가 몰던 차량이 버스와 추돌했다.
2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장씨가 몰던 스포츠카는 지난 21일 오후 6시 16분께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 방면 10.4km 지점에서 앞서 가던 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장씨 차량의 보닛 부분이 크게 파손됐지만 장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장씨는 해외 공연을 소화하기 위해 당초 일정에 따라 출국했다.
경찰은 편도 4차로 중 3차로로 달리던 스포츠카의 오른쪽 바퀴가 펑크나 앞서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