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중앙은행 총재, 즉각적인 은행 구조조정 촉구

입력 2013-03-22 05:14
파니코스 데미트리아데스 키프로스 중앙은행 총재가 키프로스 정부에 은행 구조조정 법안을 즉각적으로 승인할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데미트리아데스 총재는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은행 구조조정 법안은 키프로스 은행들이 파산할 위험을 막아줄 것이며 예금자들의 예금을 최대 10만유로까지 보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미트리아데스 총재는 "은행 구조조정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의 지원 매커니즘과의 합의를 쉽게 해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