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1000만 배우로 등극한 '7번방의 선물' 주연 류승룡이 흥행 대기록을 앞두고 의미있는 무대 인사에 나선다.
13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측은 22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아버지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봉 9주차를 맞아 1300만 관객이라는 대기록을 향해 순항중인 '7번방의 선물' 측은 "영화 속 '용구'의 절절한 부성애에 공감한 40대 이상 중장년층 남성 관객들의 폭발적 지지 속에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며 "브라운관-스크린 안팎으로 불고 있는 '아빠 열풍'의 진원지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아버지학교' 관계자들을 모시고 시사회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용구'역으로 '광해-왕이 된 남자'에 이어 연타석 천만 흥행 홈런을 기록한 배우 류승룡이 직접 무대인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아버지학교'는 매주 토요일 5주간의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진정한 아버지들의 회복운동을 돕는 단체이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총 4215회 개설되어 약 24만7451명이 수료했다.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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