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달리자!

입력 2013-03-21 14:25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나이키 쉬런 서울 7K (NIKE SHE RUNS SEOUL 7K, 이하 나이키 쉬런 서울) 러닝대회가 5월 25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나이키 쉬런 서울 7K'는 기존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에서 대회 명칭을 변경하고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참가 등록도 온라인, 오프라인과 디지털 모바일까지 확장 진행, 다시 한 번 타 러닝 대회와의 차별화된 다양한 요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나이키 쉬런 서울 7K'은 매년 선착순 온라인 접수에서 수 분만에 등록이 마감 되는 뜨거운 참여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참가자 수를 3000명 늘려 1만 명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참여 방법도 온라인 추첨, 나이키 플러스 미션, 오프라인 매장 선착순 등 다양한 방법으로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 눈길을 끄는 것은 25일부터 시작되는 '와일드 게임(WILD GAME)'이라는 미션 게임이다. '와일드 게임'은 스마트폰 기반의 나이키의 독자적인 운동 측정 및 기록 시스템인 '나이키 플러스(NIKE+)'를 활용 정해진 시간에 일정 거리를 뛰는 레이스 미션, 주어진 시간에 칼로리를 소모하는 칼로리 미션 등 다양한 미션을 제시하고 점수화한다.

이 게임에서 고득점을 한 1000명의 참가자는 '나이키 쉬런 서울 7K'에 우선 등록의 특권을 가지게 되며 이러한 미션 게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러닝을 온라인 게임처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다.

와일드 게임 이외에도 4월 25일부터 5월 5일 온라인 등록을 한 참가 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7,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5월 11일에는 5개의 지정된 나이키 오프라인 매장(나이키서울, 이태원, 압구정, 올림픽, 부산 센텀)에서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사진=나이키)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