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생산적 복지는 성장 위한 투자"

입력 2013-03-21 11:10
박근혜 대통령은 새 정부 복지정책은 현금을 나눠주는 시혜적 복지에서 자립과 자활을 돕는 생산적 복지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생산적 복지는 국가의 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복지예산은 성장을 위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복지정책의 3대 패러다임을 생산적 복지와 맞춤형 복지, 국민을 원초적 삶의 불안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제시하며, 정부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