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직접금융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공시절차가 간소화되고 채권발행 분담금을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창원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이 금감원과 한국거래소에 각각 제출하는 공시보고서를 하나로 합치는 '원스톱 공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장은 현재 중소기업 자금공급은 은행 65%과 정책자금 25%에 의지하며, 회사채를 통한 자금조달은 2.3%, 주식은 0.2%에 불과하는 등 직접금융 자금조달이 지나치게 적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