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혼성그룹? 5인조 그룹 GI "심통 부려보겠다"

입력 2013-03-22 12:22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걸그룹 홍수 속에 새로운 모습의 걸그룹이 등장했다.

내달 3일 데뷔앨범 발매를 앞둔 5인조 보이쉬걸그룹 GI(Global Icon)(하연, 원캣, 은지, 아이, 아람)가 그 주인공. GI(Global Icon)는 21일 0시 공식팬카페를 통해 멤버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5명의 멤버 중 4명이 짧은 컷트머리를 하고 보이쉬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있어 흡사 혼성그룹인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는 “일주일에 한 팀 꼴로 쏟아져 나오는 귀엽고 섹시한 걸그룹들과는 차원이 다른 콘셉트의 음악과 스타일로 천편일률적인 가요계에 심통 한번 부려보겠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보이쉬 걸그룹 GI(Global Icon)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오는 26일 심통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