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홍콩법인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상화 동양증권 연구원은 "홍콩법인(지분율 85.25%) 매출액은 백화점 경기 회복과 브랜드력 강화로 인한 배수(소비자가/생산원가) 상승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1천4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1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3% 늘어난 1천399억원, 영업이익은 319.3% 증가한 11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국내 법인의 적자브랜드 철수로 인한 영업적자 축소와 홍콩법인 수익성, 중국 의류 시장 성장세 지속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양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만2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