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계 최대 프리미엄 TV시장 美 본격 공략

입력 2013-03-21 09:51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스마트TV 'F8000'등을 공개합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프리미엄 TV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전략 TV제품들만을 단독으로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미국 파이낸스 박물관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300여명의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블로거 등 일반 소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풀HD보다 4배 선명한 화질을 가진 세계 최대 85형 UHD TV '85S9'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팀 백스터 부사장은 "앞으로도 완벽한 화질과 좋은 콘텐츠로 편안하게 TV를 시청하려는 소비자의 바람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세계 1위 라는 숫자보다 고객이 원하는 바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늘 혁신적인 제품으로 보답할 것"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