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사흘만에 증가…신용융자는 나흘째 늘어

입력 2013-03-20 16:19
수정 2013-03-22 18:48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사흘 만에 늘어나며 18조원대 중반을 유지했다.

2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3288억원 늘어난 18조5790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421억원 늘어난 4조3621억원으로 나흘째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직전일 보다 312억원 늘어난 2조4110억원으로 나흘 연속 증가했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9511억원(+109억원)으로 나흘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205억원 늘어난 1295억원으로 사흘 만에 증가세로 돌아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