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패션의 메카 동대문에서 수준급의 런웨이가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3 동대문 패션 브랜드 페어’가 19일 동대문 유어스빌딩 5층 패션아트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동대문수출지원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동대문 패션타운의 글로벌 마켓 입지 확립과 해외바이어의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동대문 패션타운에서 소규모로 전개하던 1:1 수주 상담회인 ‘미니 바잉쇼’와 ‘서울패션큐브’를 확대해 진행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찌, 미니이슈, 주리, 수피아, 네이비뉴, 에바다, 레일리, 윙스몰, 썬 등 40개 업체가 참여했다.
동대문 패션 브랜드 페어 정재환 센터장은 “동대문 패션 브랜드 페어는 동대문 우수브랜드의 상설전시와 더불어 월 2회 패션 갈라쇼를 열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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