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제주도에 테마도시를 건립합니다.
이랜드그룹은 최근 제주도가 실시한 '애월 도유지 사업자 공개입찰'에서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랜드는 이 부지에 복합엔터테인먼트 공원과 K-팝 공연장을 비롯해 국제컨벤션센터와 레포츠타운 등 외국인전용 노블빌리지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개발사업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랜드는 문화와 휴양, 비즈니스가 결합 된 제주지역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어 전세계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이랜드는 "천연 제주 자연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한류의 다양한 문화를 결합해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테마파크의 종합판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랜드가 추진중인 테마도시는 놀거리와 즐길거리, 외식사업, 교육사업, 해외 유명인·영화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박물관 등이 결합한 관광문화 상품으로 이랜드그룹의 미래 핵심 신수종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