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투자자 경기기대, 3년여 만에 최고

입력 2013-03-20 05:13
독일 투자자들의 경기 기대감이 3년여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 ZEW는 독일의 3월 경기기대지수가 48.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8.1을 웃돈 것은 물론, 지난 2010년 4월 이후 2년 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ZEW 투자신뢰지수는 시장전문가와 기관투자가들의 경기전망을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로, 통상 6개월 후 경기의 선행지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