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유모차 브랜드가 한국 남성들의 육아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은 ‘멋진 부모, 합리적인 부모’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엄마와 아빠를 뽑는 ‘2013 맥클라렌 퀸&킹’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맥클라렌은 육아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아빠 육아휴직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TV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인기를 끄는 등 사회적으로 합리적인 ‘아빠 육아’ 및 ‘공동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맥퀸’ 콘테스트를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 ‘맥클라렌 킹’으로 확대했다.
‘2013 맥클라렌 퀸&킹’ 선발대회는 4월 29일 개최되며 기혼 여성과 남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육아에 지친 주부들을 힐링하고 육아를 함께 분담해야 할 남편들을 위해 남녀 1등 각 200만원을 포함 총상금 2천만원 규모의 ‘육아지원금’이 마련 돼 있다. 광고 및 홍보모델 등 ‘맥클라렌 홍보대사’로 1년간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접수마감은 4월 14일까지이며 맥클라렌 홈페이지와 카카오톡(kakaotalk ID : macevent), 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maclaren_ko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