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국민행복기금 이행방안 챙길 것"

입력 2013-03-19 13:39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새 정부의 국정 과제가 치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19일 취임 후 첫 임원회의를 열고 "국민행복기금의 설립·운영 등 7가지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각 부서별 세부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국민행복기금의 설립·운영에 있어 최 원장은 신청자들의 접수를 받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적인 사항들을 꼼꼼하게 챙기는 등 야무지게 처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서민금융상담과 중소기업 상담서비스 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적인 분석·평가를 통해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