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주경 기자] 가수 주니엘(JUNIEL)과 그룹 B1A4의 멤버 바로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19일 0시5분 방송된 '신동의 심심타파'의 '열세바퀴'코너에 출연한 가수 주니엘과 그룹 B1A4의 바로는, DJ 신동(그룹 슈퍼주니어)의 "잠잠한 뱃속을 요동치게할 라이브, 두근두근 스페셜 무대"라는 소개로 방송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지난해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그룹 신화의 에릭이 함께 불렀던 '노스텔지아'를 함께 부른 것.
노래를 마친 후 주니엘은 "이 노래를 꼭 하고 싶었고 랩 파트도 있어서, (바로에게) 2주전에 부탁을 했었다"고 전했다. 주니엘은 이날 무대를 위해 생방송 시작 30분 전에 방송국에 도착, 연습에 매진했다는 제작진의 후문. 이어 B1A4의 바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갔다가 오늘 아침에 왔다"며 "그래서 해외에서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DJ 신동이 "바로씨가 본인 랩 파트가 끝난 후, 주니엘에게 반한 표정을 지으며 혼자 좋아하더라"라고 스튜디오 분위기를 전해, 잠시 어색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지난 주에는 주니엘과 장희영이 한 무대를 꾸몄으며, 다음 주에는 주니엘과 개그맨 추대엽이 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동의 심심타파'(연출 손한서 PD)는 매일 밤 12시 MBC 표준FM(라디오 주파수 95.9Mhz)에서 방송되며, 바로(B1A4) 장희영 주니엘 추대엽이 출연한 '열세바퀴'는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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