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금융거래중지자 특단대책 마련"

입력 2013-03-18 17:54
박근혜 대통령이 사업실패 등으로 금융거래가 막힌 국민을 구제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행복기금과 관련해 금융거래가 막힌 국민들에 대한 구제는 단순히 돕는 차원이 아니라 새로운 경제를 창출할 수 있는 재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행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저작권은 창조경제 시스템의 기본적 인프라라며 남의 물건만 훔치는게 도둑질이 아니라 저작권을 가져가는 것도 부도덕한 일이라는 인식 아래 보호장치를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