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올해는 예년보다 강도 높은 황사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되는 상황이라 피부 건강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황사철에 필요한 특별한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이다. 실제 황사 공기 속에는 납, 구리, 카드뮴 등 미세하면서도 유해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안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황사 먼지 속 유해한 성분들이 피부에 닿게 되면 가려움, 따가움 등의 증세를 동반한 피부 자극과 함께 심할 경우 피부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피부 건강을 위해 최대한 피부가 황사 먼지에 노출되지 않게 하거나 노출된 이후에라도 빠른 시간 내에 피부에 쌓인 불순물을 깨끗하게 씻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 미세먼지까지 씻어낼 특별한 클렌징 노하우
황사 속 유해한 요소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무조건 깨끗이 씻어내기만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물리적인 자극 없이 피부 표면에 붙은 미세 불순물을 말끔하게 지워내는 클렌저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하는 것이 관건. 한 번의 세안으로도 확실한 세정과 함께 피부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슈에무라는 황사철 스페셜 스킨케어를 위한 프로모션 상품 황사 세트를 선보였다. 브라이트닝 에센스 클렌징 오일 450ml 구매 시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3종 키트, 황사철 필수품인 황사 마스크 2매가 증정된다.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은 독자 개발한 ‘하이 퍼포먼스 오일 HPO 시스템’이 적용돼 각기 다른 형태의 3가지 미세 오일 입자가 피지, 노폐물, 화장품 잔여물들에 흡착해 말끔히 지워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16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백화점 슈에무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다크 스팟을 지우고 피부 톤을 밝혀라
황사에 대비한 확실한 클렌징과 함께 강렬한 봄볕에 의해 생길 수 있는 다크 스팟을 자외선 차단제와 화이트닝 제품으로 관리해주면 보다 생기 넘치고 윤기 있는 봄철 스킨케어를 완성할 수 있다.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 속담도 있듯이, 봄볕은 따사롭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을리기 쉽다.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지만 베이스 메이크업 시 피부 톤을 고르게 정리해 주는 역할도 해 사계절 내내 챙겨 발라야 한다.
슈에무라 화이트닝 펜 세트는 어둡고 칙칙한 피부를 밝혀주는 화이트닝 펜과 화이트이피션트 에센스 로션, 워터 글로우 BB로 구성되어 보다 맑고 환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사진=슈에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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