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지구 교통·조망·힐링 갖춘 그린 아파트가 '뜬다'

입력 2013-03-18 10:53


공원을 품은 아파트가 인기다.

기존의 아파트와는 다르게 아파트를 품고 3면이 자연녹지로 되어있는 아파트들은 지상주차장이 없는 자연친화적인 단지 구성뿐 아니라, 인근 자연녹지와 이어져 있어 단지가 마치 숲 속 안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대표적으로 ㈜동원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A17블록 ‘삼송 동원로얄듀크’를 들 수 있다. 삼송 동원로얄듀크 단지 내에는 단지 주변 근린공원과 어우러진 잔디쉼터가 있고, 특히 단지 외곽 전체를 두르는 산책로의 정자공원이 조성되어있어 공원 같은 아파트로 지어져있다.

전 세대는 모두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됐으며 남동향으로 배치된 라인들은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북한산 조망, 단지 주변으로 실개천이 흐르는 근린공원까지 교통과 조망, 힐링 3박자를 두루 갖춘 아파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송 동원로얄듀크’는 지상 17~21층, 10개 동 598가구. 전용면적 84.97㎡(구 33형) A타입 101가구, 84.96㎡(구 33형) B타입 199가구, 110.91㎡(구 40형) 100가구, 116.51㎡(구 42형) 19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교통망 정비사업도 착착 이루어지고 있는데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원당역 사이의 원흥(예정)역이 개통예정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지금도 ‘삼송 동원로얄듀크’에서는 삼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남역까지 20분대로 진입을 가능케 할 GTX도 곧 착공될 예정이어서 교통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 확실시 된다.

삼송지구는 은평뉴타운과 차로 5분 거리로 인근에 고양 원흥지구, 지축지구 등이 개발돼 지역적인 관심이 증가하는 곳으로 노후화 되고 있는 일산, 원당, 화정, 행신 일대 전세가가 높고, 서울 은평구 일대 재개발사업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유입이 기대된다.

동원개발은 2년간 전세로 살아보고 분양받을지 결정하는 ‘전세분양 계약조건’을 진행 중이다. 2년 후 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위약금이 없어 전세 수요자나 내 집 마련 수요자 모두에게 인기다. 전용 84㎡(구 33형) 기준 1억7000만원선이면 전세 분양 계약조건으로 입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