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뉴스] 스타들의 '힐링'은 아웃도어 패션부터?!

입력 2013-03-18 12:23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방송 전부터 출연진의 이색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SBS '땡큐'가 '힐링'과 '패션'을 남겼다.

트렌드세터로 꼽히는 지드래곤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을 잠시 내려두고 점퍼로 그만의 패션 감각을 발휘했다. 검은색 라푸마 바람막이에 검은 비니를 더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일명 '땡큐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차인표, 강수진, 김미화도 점퍼로 멋을 냈다. 야외 토크 장면에서 라푸마의 패딩 점퍼로 거센 제주도 바람에 맞서는 한편 지드래곤과의 첫 대면에서는 컬러풀한 바람막이로 가볍고 경쾌한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 '땡큐 스타일', 봄에는 '바람막이'가 대세



등산이나 캠핑 때 입는 아웃도어룩은 방수 등의 기능성이 강조된 것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감의 아이템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여성의 경우 허리선을 살린 디자인과 원색에 가까운 컬러의 바람막이를 택하면 화사한 아웃도어룩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땡큐' 속 강수진, 김미화처럼 데님을 매치하면 일상 생활에서도 가볍게 활용 가능하다.



▲ 아웃도어룩의 기본, 스타일리시한 '등산화'

바람막이 못지 않게 중요한 봄철 아웃도어룩의 필수 아이템은 바로 '등산화'이다. 험한 지형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기능의 등산화는 요즘 가벼운 트래킹용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등산화는 신발의 뒤틀림 현상과 발목 접질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해야 한다.

라푸마 관계자는 "봄에는 높은 활동성은 물론 컬러풀한 색감의 아웃도어 제품이 인기"라며 "특히 요즘 아웃도어룩은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활용해 그 경계가 불분명해진 만큼 기능성을 바탕으로 디자인에 주안점을 두면 한층 멋스러운 아웃도어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처, 라푸마)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지드래곤, 갖고싶다....이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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