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결혼소감 발표하며 싱글벙글 "잘 살겠다"

입력 2013-03-16 21:50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신현준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신현준은 16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결혼을 하게 되면 '연예가 중계'를 통해 꼭 발표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왔다.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현준은 오는 5월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2세 연하 A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재미교포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결혼 발표 이후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이제는 둘이 돼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현준 결혼 소감 잘 사세요" "신현준 결혼 소감 엄청 행복해 보여" "신현준 결혼 소감 예비신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연예가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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