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주)(대표 윤윤수)는 14일 오후, 예일대 MBA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서초동 휠라코리아 본사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예일대 MBA 과정 지도교수인 신지웅 교수의 특별 요청으로 성사되었으며, ‘예일국제체험여행(Yale International Experience Trip)’의 일환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권 학생들 50여명이 방문하여 회사 소개와 견학, 주요 경영기법 소개와 Q&A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휠라 윤윤수 회장은 국내외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행사에 참석해 휠라 본사와 타이틀리스트 인수와 관련된 경험담을 들려주고 2시간 넘게 쏟아지는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껏 대답하며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윤수 회장은 ‘비즈니스는 책이 아닌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라는 소신을 밝히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과 끊임 없는 도전 정신, 그리고 자기 확신에 의한 의사결정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날 윤윤수 회장과의 대화시간은 여느 방문 행사와 달리, 학생들의 엄청난 집중도와 열띤 질문으로 매우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윤윤수 회장은 개인적인 과거 경험을 진실하고 소탈하게 전했는데,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대한 대목에서는 학생들의 코끝이 찡해지기도 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행사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행사를 마친 윤윤수 회장은 상기된 표정으로 “젊은 예비 경영인들과 함께 경영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열정과 패기에 긍정적 기운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하며, 향후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날 윤윤수 회장과의 대화에 깊은 인상을 받은 학생들은 향후 미국 예일대로 윤윤수 회장을 직접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현장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