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하트'와 'S라인'이?

입력 2013-03-15 17:45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과 함께 외모 가꾸기에 관심 갖는 여성들이 많다. 이들 중 과도한 성형보다는 필러나 보톡스 등 이른바 '쁘띠 시술'이 관심 대상인 경우가 많다. 부기가 빠지고 자리잡는 데 일정시간이 필요한 절개 성형 수술보다 티가 나지 않으면서 성형 효과와 같은 만족도를 주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칼슘 필러 '래디어스' 측이 최근 각광받는 매력적인 얼굴 트렌드를 세 가지로 나눠 소개했다. 첫 번째는 앞 광대에 볼륨을 주고 턱 아래쪽 윤곽을 V라인으로 만드는 '하트페이스'. 동안 얼굴을 완성해 주는 통통한 볼과 입체적인 얼굴을 바라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돌출된 입 때문에 깊어진 팔자 주름을 개선하는 이른바 '귀족 시술'과 함께 하는 코 기둥, 턱끝 교정이다. 양악수술과 같이 절개를 하지 않으면서도 돌출된 입과 팔자주름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는 얼굴 속 이마와 턱의 볼륨을 살리는 '더블 S라인 살리기'가 있다. 이마 라인이 예쁘지만 꺼진 부위가 많고 턱이 작은 얼굴에 적합하다.

래디어스 측은 "모든 여자들의 영원한 희망은 바로 '동안'"이라며 "과도한 성형 욕심보다는 원래 얼굴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면서 크게 손대지 않은 듯한 매력을 추구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사진=래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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