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유성푸르지오시티 단지내 상가’ 분양 개시

입력 2013-03-18 12:30
부동산 시장 트렌드가 매매가격 상승을 통해 시세차익을 남기는 방식에서 임대수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상가, 오피스 등 전통적인 임대수익형 부동산 공급이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핵심지역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상가가 속속 공급되면서 임대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상가, 오피스는 시행사 부도 가능성이 적고, 계약자를 보호하는 안전장치가 다각도로 마련돼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투자금액의 규모가 큰 상가, 오피스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브랜드 상가를 선호하는 이유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을수록 일대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를 확보하는데 유리하고, 향후 가격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런 가운데 2012년 브랜드파워 1위로 선정된 ‘대우건설 푸르지오 시티 단지내 상가’가 대전 유성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형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995실) 건물에 들어서는 단지내 상가이므로, 995세대의 대단지 고정수요는 물론 세종특별시 이주 공무원, 유성온천 관광객, 충남대, 목원대, 한밭대, 카이스트(KAIST) 대학생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으로 예정된 유성온천역에서 3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하며, 단지 정면에 조성될 예정인 유성명물문화공원과 연결되는 테라스 상가를 형성하므로 정자동 카페거리처럼 휴식과 만남이 있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노천카페가 가능한 테라스, 4대의 상가전용 엘리베이터(누드 엘리베이터 2대), 대형 출입광장, 2층 상가 공용홀, 2개의 공개공지, 공개공지 바닥분수, 상가전용 주차장(156대) 등 차별화된 설계도 강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80여 개의 한정적 점포가 입점 되며,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해 층별 Zone 구성과 특수업종 지정으로 최적의 MD를 구성하여 상가 전체의 매출을 활성화한다”면서 “저렴한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전매 무제한 등 파격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42-823-8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