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 내정

입력 2013-03-15 13:10
수정 2013-03-15 13:20
새정부 첫 국세청장에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이 내정됐습니다.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는 행정고시 27기로 대전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나와 국세청 기획조정관과 중부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조세제도와 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때에는 '숨긴재산무한추적팀'을 만들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