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주식교환 승인‥외환은행 상장폐지

입력 2013-03-15 13:33
수정 2013-03-15 14:44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은 15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외환은행 잔여지분 40%에 대한 '포괄적 교환계약서 체결'을 최종승인했습니다.

하나금융 주주는 외환은행과의 주식교환에 98.34%가 찬성했고, 외환은행 주주는 67%가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주식교환 승인에 따라 외환은행 주식은 26일부터 상장폐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