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어느덧 추운 겨울이 가고 봄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다가오는 환절기로 우리의 피부는 긴장하고 있다. 환절기에는 봄철 불청객인 황사먼지의 중금속과 꽃가루 등 미세 먼지의 농도가 높아져 각종 트러블과 알레르기에 주의해야 할 뿐 아니라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켜 단기간에 주름이 자리잡게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꼼꼼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 충분한 수분 섭취 필수
봄철에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겨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쉽지 않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탄력이 떨어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칙칙한 얼굴 피부 톤을 나타내는데, 이럴 땐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해서 수분함량이 높은 화장품을 듬뿍 발라 피부의 당김이나 건조함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올앤비의 '콜라겐에센스+2'는 콜라겐을 가수분해하여 얻은 작은 사이즈의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 관계자는 "피부 흡수가 잘 되고 피부 친화성과 보습력이 좋아 지친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 또한 미백과 주름 이중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브라이트닝 효과도 준다"고 밝혔다.
퓨어힐스의 '센텔라70크림'은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 추출물이 70% 농축되어 탄력있고 생기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장벽에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허바신의 '우타카밀 스킨케어 크림'은 독일의 천연 카모마일 성분과 풍부한 토코페롤(비타민E)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 꼼꼼하게 각질 관리 하기
피부에 쌓인 각질층은 피부의 모공을 막고, 피지와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해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가 갖고 싶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올앤비의 '고마쥐필링겔'은 식물성 딥클렌징과 부드러운 저자극으로 각질관리를 해준다. 화장이 들뜰 때나 모공 속 피지가 많아 트러블이 잦아질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지성피부는 1주일에 2번, 건성피부는 1주일에 1번 사용해주면 좋다.
오리진스의 모던 프릭션은 천연 쌀 성분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쌀전분, 알로에, 스쿠텔라리아 성분 및 레몬, 베르가못, 페퍼민트의 에센셜오일을 함유한 모던타입의 스크럽제로 피부의 불순물과 피지를 씻어주며, 수렴효과와 살결을 가다듬어 거칠어진 피부에 활기를 더해 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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