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전 맴버 기범, 일본서 100억 대박

입력 2013-03-15 09:27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유키스 전 맴버였던 기범의 일본에서 김치와 화장품 광고로 상품이 완판,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11년 돌연 유키스를 탈퇴했던 기범은 일본에서 ‘알렌기범’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음반활동을 계속하며 방송과 김치, 화장품 광고 등의 활동을 이어오며 활발히 활동했으나 국내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이에 대해 ‘알렌기범’의 소속사 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키스 탈퇴 이후 음악적인 성장을 위해 일본에서의 매주 라이브공연과 앨범 활동에 매진하기를 원했고 솔로가수로써의 준비가 끝나기 전까지 의도적인 언론 노출은 피해왔다”고 전했다.

현재 기범은 ‘알렌기범’ 솔로 싱글 1집 ‘그리움’으로 준비해 4월에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