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민원기 기자] 14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삼총사'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달타냥과 삼총사로 연기하는 조순창, 남경주, 준케이, 김민종이 칼을 들고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인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프랑스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포르투스, 아라미스'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있게 그렸다. 한편 '삼총사'는 다음달 2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