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여신으로 만들어줄 스프링 메이크업

입력 2013-03-14 17:01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촉촉이 내리는 봄비가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렸고, 곳곳의 패션 브랜드에도 봄을 상징하는 파스텔컬러의 봄옷들로 화려함이 가득하다. 화사해진 옷차림만큼이나 메이크업도 가볍고 산뜻해졌다.

마끼에 혜림 팀장은 “2013년도 S/S 시즌 뷰티 트렌드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투명한 피부 표현과 비비드한 컬러의 립 포인트 메이크업, 터키 블루와 애플 그린처럼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이다”고 전했다.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는 S/S 트렌드 메이크업 노하우에 대해 알아봤다.

▲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



깨끗하고 광채 나는 피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꼼꼼하게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펄 베이스 제품을 활용해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프라이머를 선택해 사용하면 화사한 피부로 연출 가능하다.

쏘내추럴의 모이스처 에센스 인 글로시 베이스는 쫀쫀하고 매끈한 피부 결을 만들어줘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전해주는 글로시 베이스다. 은은한 펄감이 피부에 닿는 순간 피부의 입체감이 살아나 더욱 건강하고 세련된 피부로 연출해주며, 자연스러운 컬러가 피부 톤을 살리는데 도움을 준다.

페이스 글리밍 샤이니 크림은 촉촉하고 은은한 빛이 피부 윤기를 살려주는 윤광 크림이다. 기초 케어 후 윤광 크림만 발라도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 가능하고, 베이스 메이크업을 바로 발라도 밀리지 않고 깔끔하게 밀착된다.

워터 리치 화이트닝 코팅 프라이머는 부드러운 광채를 선사해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 톤으로 표현해주는 물광 미백 프라이머다. 가벼운 워터 젤 타입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의 굴곡을 채워 매끈해 보이도록 도와준다. 미백 기능성 인증 성분이 함유되어 메이크업을 하면서도 피부 톤을 밝힐 수 있어 편리하다.

폴라초이스의 샤인 스타퍼 인스턴트 매트 피니쉬 위드 마이크로스펀지는 피지로 인한 번들거림을 잡아 산뜻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동시에 모공을 커버하고 피부결점까지 완화시키는 3중 기능 프라이머이다. 눈에 띄는 모공의 시각적인 감소효과가 있으며 메이크업을 실크 같은 부드러움과 파우더를 사용한 듯한 보송하고 가벼운 마무리감을 준다.

▲ 팝업 컬러가 돋보이는 립 메이크업



최근에는 각종 드라마에서 여배우들이 선보인 립 제품들이 완판이 될 만큼 립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여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쏘내추럴의 센슈얼 컬러 핏 마카롱 휩 무스 립은 독특한 무스 텍스처가 입술에 사르르 녹아 선명한 컬러 발색을 도와주는 휘핑 무스 립 락커다. 색상은 딥 레드, 바이올렛 핑크, 베이지 누드, 네온핑크, 비비드 오렌지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YSL의 루쥬 쀠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는 립틴트와 립글로스, 립스틱을 하나의 제품으로 담은 리퀴드 립스틱이다. 끈적이지 않고 가벼운 질감으로 윤기 있는 입술을 연출해주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처음 그대로의 립 컬러를 유지하는 높은 지속력이 특징이다. (사진=쏘내추럴, 폴라초이스, YSL)

ji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