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미만 전셋집 40% 실종

입력 2013-03-14 16:02
최근 2년 사이 서울에서 1억원 미만 아파트 전셋집의 40%가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 조사 결과 서울 아파트 중 1억원 미만 전셋집은 올해 3만7900여가구로 2011년보다 2만5100여가구가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재건축 이주 수요 여파로 강동구가 40% 올랐고 서초 38%, 송파 26% 등 강남 3구의 전셋값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