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證 아시안 인베스터 '베스트 매니저' 선정

입력 2013-03-14 09:55
우리투자증권은 자회사인 우리 앱솔루트 파트너스(WAP)가 아시안 인베스터가 주최한 'Asian Investor Korea Awards'에서 펀드 오브 헤지펀즈(Fund of Hedge Funds) 분야의 베스트매니저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아시아 인베스터가 우리 앱솔루트 파트너스를 베스트매니저로 선정한 것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지난 3년 간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냈기 때문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은 설명했습니다.

우리 앱솔루트 파트너스는 우리투자증권이 2008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헤지펀드 운용 자회사로, 시딩투자와 펀드오브헤지펀드를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 인베스터는 영국계 언론사로 아시아 지역의 금융 관련 언론사를 합병하면서 발전해왔고, 지난 2000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운용사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베스트 매니저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