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민원기 기자]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JT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세계의 끝’ 제작발표회에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 '강주헌'역을 맡은 배우 윤제문이 극중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자만이 '희망'이라는 백신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20부작 드라마 '세계의 끝'은 '무자식이 상팔자'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