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개발, 59억원 이자 못내 디폴트 위기

입력 2013-03-12 16:46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졌습니다.



자산관리위탁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 주식회사는 은행 영업 마감시한인 오후4시까지 ABCP 이자 59억원을 갚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시행사인 드림허브PFV는 대한토지신탁과 손해배상금 지급 관련 논의를 벌이고 있지만, 오늘중 이자를 갚지 못할 경우 디폴트로 파산 절차를 밟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