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염정아, 같은 가방 다른 느낌 '물씬'

입력 2013-03-12 15:38
SBS 드라마 '야왕' 수애와 '내사랑 나비부인' 염정아가 같은 가방을 들어 화제다.







드라마 '야왕'의 주다해 역을 연기하는 수애는 최고의 악녀 연기력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새로운 완판녀로 떠오르며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연일 화제가 되며 그녀의 스타일리쉬한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일 아이콘답게 최근 방송분에서는 핑크 컬러의 파워 숄더 자켓을 활용하여 봄과 잘 어울리는 화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보리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의 가방으로 수애만의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반면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 에서 톱 탤러트 출신의 세련미 넘치는 남나비 역을 맡고 있는 염정아는 같은 가방을 다른 스타일로 연출했다. 디테일이 독특한 핫 핑크 컬러의 셔링 원피스와 밝은 톤의 자켓으로 상큼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42, 43회 방송분에서 착용한 아이보리 컬러의 가방은 그녀의 도시적인 세련된 미모와 함께 봄을 알리는 패션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얻었다.



수애와 염정아가 선택한 아이보리 컬러의 가방은 '사만사 타바사' 의 제품으로 베이직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화사한 봄에 쉽게 활용이 가능한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사진 = SBS 드라마 '야왕' / '내사랑 나비부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