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이틀 연속 감소…신용융자 나흘째 늘어

입력 2013-03-12 15:21
수정 2013-03-12 15:21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소폭 줄어들며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1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643억원 줄어든 18조44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258억원 늘어난 4조1991억원으로 나흘 연속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직전일 보다 130억원 늘어난 2조3051억원으로 나흘째 증가했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8940억원(+128억원)으로 나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126억원 늘어난 1395억원으로 나흘째 증가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