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정상화 차원 금융·세제 패키지 완화"

입력 2013-03-12 15:27
중소·중견 건설사들이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중소·중견 건설사 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주택실수요자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건설협회측은 "그동안의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은 단발적 대책이 반복되었기 때문"이라면서 "꼭 필요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패키지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