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거북이’ 이렇게 많은 사랑 받을지 몰랐다”

입력 2013-03-12 11:02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다비치의 ‘거북이’가 전혀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음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비치의 PART.1 타이틀곡 ‘거북이’는 공개 직후 주요 온라인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고 공개 2주차가 접어든 현재에도 멜론을 비롯한 온라인 음악차트에서 1~2위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해리와 강민경은 “음악차트 순위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거북이’가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있는 노래라는 평가를 듣는 것이 더 좋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아직 정식으로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거북이’에 대한 폭넓은 사랑에 마지막 녹음 중인 녹음실에서 찍은 깜찍 인증샷을 공개하며 최근 근황을 알렸다.



5년 만에 발표하는 다비치의 정규앨범은 이례적으로 PART.1과 PART.2로 분리해 공개하며 실력파 스타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비치는 정규앨범 PART.2에서는 2050세대가 100% 공감할 수 있는 노래들을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2050세대를 넘어 전세대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 전한 바 있다.



다비치의 정규앨범 PART.2 메인타이틀곡과 앨범수록곡은 18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