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프러포즈 ‘화들짝’…김국진을 ‘찜’한 이유?

입력 2013-03-12 14:55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사유리가 방송중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다.



사유리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녹화에서 김국진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녹화에서 사유리는 “3주만 있으면 비자 기간이 끝나 일본에 다녀와야 한다”며 “결혼을 하면 비자가 연장돼 일본에 가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상형도 비자 있는 남자다. 비자만 있다면 누구든 상관없다”고 밝혔고, 이에 출연자들이 “MC 김국진은 어떠냐”고 질문하자 그녀는 “괜찮다. 김국진은 비자가 나온다”고 말해 김국진을 당황하게 했다.



사유리의 프러포즈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역시 4차원 사유리답다”, “사유리의 프러포즈 정말 배꼽 잡네”, “사유리의 프러포즈에 김국진의 반응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를 비롯한 유세윤 김국진 장성규의 화려한 입담은 12일 오후11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