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첫방 호평 봇물.. 이진욱-조윤희 로맨스 기대↑

입력 2013-03-12 10:44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11일 밤 11시 첫 방송에서는 네팔의 신비스러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진욱과 조윤희의 로맨스, 가족의 원수를 향한 이진욱의 본격적인 복수와 형 전노민(박정우 역)의 죽음 등이 속도감 있게 펼쳐졌다.



특히 이진욱과 조윤희의 케미가 시종일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이 함께 나오는 첫 장면부터 화제가 되었던 ‘차창 키스신’이 등장, 이어지는 이진욱의 깜짝 프러포즈는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여기에 조윤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무게감 있으면서도 자상한 이진욱의 매력이 잘 어우러지면서 두 사람의 케미(케미스트리의 약자, 화학작용 또는 조합)가 돋보인 것.



극 중 조윤희는 선배기자인 이진욱을 향한 사랑을 5년 동안 끊임없이 표현해온 인물. 기존의 멜로 드라마와 달리, 여자주인공이 더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친다는 점에서 전혀 새로운 멜로 드라마가 될 것임을 알렸다.



한편 방송 후 네티즌들은 "나인 첫방부터 완전 몰입됨", "나인 정말 기대된다", "이진욱 정말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나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