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의 새 대형SUV...서울모터쇼 공개 예정

입력 2013-03-12 10:25
수정 2013-03-12 11:05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이달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2013 서울모터쇼'에서 선을 보일 콘셉트카 'LIV-1'의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차는 '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2천㎡ 규모의 부스에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Summit' 등 콘셉트카·양산차 등 총 19대를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할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LIV-1'은 제네바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SIV-1'과 함께 향후 출시될 쌍용차 중대형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LIV-1은 Limitless potentials(무한한 가능성), Limitless Joy(한없는 즐거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체어맨 W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격조 높은 인테리어와 향상된 편의성을 갖춘 체어맨 W Summit는 본격 출시를 앞두고 서울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