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공임대아파트에 승강기와 발코니 섀시 등 올해 850억원이 지원돼 전국 242개 단지 22만가구가 혜택을 받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달부터 영구·50년 임대아파트 단지 주거환경개선과 난방비 절감 등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설 개선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에는 국비 850억원을 투입해 지난 97년 12월 31일까지 입주한 영구아파트와 50년 임대아파트 242개 단지, 22만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게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