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트렌드, 소자본 수제 햄버거 창업 전망 ‘맑음’

입력 2013-03-12 10:00
수제버거 시장이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와 대기업들이 직접 사업에 뛰어드는가 하면 외국의 유명 햄버거 브랜드들도 잇달아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이 점차 확장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국내 외식업계의 규모나 잠재력 면에서 더욱더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패스트푸드 시장의 규모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수제 햄버거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패스트푸드점은 이미 시장 성숙기에 접어든 상태이고 웰빙 트렌드 속에서 수제버거가 다가오는 버거 시장을 대체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수제버거 브랜드와 매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헬로수제버거 전문점은 손 반죽 패티와 30여 가지의 신선한 재료를 황금비율로 그릴에서 바로 조리한 수제 햄버거로 경쟁력을 높였다.



또 일반 수제 햄버거에 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커피 및 서브 음료 등의 판매를 통해 소형 커피 전문점 매출보다 많은 매출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헬로버거는 지사 모집에 있어서도 가맹비용 및 로열티를 없애는 실속 창업을 부각시켜, 가맹 매장을 전국 거점 점포 중심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헬로버거 관계자는 “꼭 필요한 시설비용과 철저한 조리교육전수 및 체계적이고 면밀한 실전상권분석 등으로 창업주의 리스크를 최소화한 실속 소자본창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헬로버거는 전국 가족 점 모집 및 함께 성장할 지역별(경북, 영남, 광주, 전북, 강원, 인천) 지사모집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헬로버거 블로그(http://blog.naver.com/anakist001) 확인하거나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011-269-9789(헬로버거/김용성 이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