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김태희 이상형 지목 '영상편지 까지'

입력 2013-03-11 17:07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민호가 김태희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샤이니는 11일 방송될 Mnet '비틀즈코드2'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샤이니는 스타들의 첫사랑에 얽힌 사연과 노래를 공개하는 '음악학 개론'에서 신곡 '드림 걸(Dream Girl)'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민호는 "김태희 씨가 나의 드림걸, 이상형이다. 중학생 때 부터 김태희 씨를 무척 좋아했다. 비행기에서 한번 뵌 적이 있었는데 쑥스러워서 인사조차 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민호는 김태희에게 영상편지를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평소 샤이니 사랑을 드러낸 전현무는 "나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준 친구는 샤이니"라며 샤이니와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배경, 샤이니 컴백쇼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



또한 전현무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루시퍼', '드림 걸'의 안무 따라잡기에 나서는 등 샤이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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