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가수 세븐이 입대를 앞둔 가운데 연인 박한별의 군복 사진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예비 곰신 박한별의 군복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박한별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박한별은 사진과 함께 “종합편성 채널 MBN ‘갈수록 기세등등’ 촬영 중. 첫 야외 촬영 때 군용트럭 찍을 땐 엉덩이 아프고 힘들었는데 오늘은 괜찮네. 희한하네. 나 진짜 군인이 됐나봐”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사진 속 박한별은 군복에 군모까지 갖추고 군용 차량 위에 앉아있다. 특히 헐렁한 군모가 박한별의 작은 머리와 얼굴을 더욱 드러나게 했으며 군용 분장에도 불구하고 감춰지지 않는 미모는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의 군복 사진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세븐을 기다리는 ‘곰신’이 실감 나겠다”, “박한별 군복 사진도 잘 어울리네”, “전국의 모든 ‘곰신’의 마음이 이해될 듯”, “둘의 사랑 영원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세븐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장에서 오는 19일 군 입대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박한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