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Mnet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 TOP7 그룹 허니지가 청춘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 소속사는 앞서 버스커 버스커와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권태현 박지용 배재현으로 구성된 허니지는 프로그램 종료 후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들은 보컬 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펼칠 수 있는 소속사를 고심해오다 청춘뮤직과 손을 잡았다. 이로써 허니지는 '슈퍼스타K4' TOP12 중 첫번째로 소속사가 생겼다.
허니지는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슈스케4'를 통해 우리가 결성된 것은 운명과도 같다. 앞으로 청춘뮤직과 함께 데뷔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슈스케4' TOP12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온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허니지는 '슈퍼스타K' 최초로 극적 결성된 그룹으로 음악적으로 워낙 잘 맞는 친구들이라 짧은 기간에도 멋진 호흡을 보여줬다. 가요계에 정식으로 발을 내딛게 된 허니지의 결정을 응원하며 향후 한국 최고의 보컬 그룹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니지 소속사 계약 앞으로의 음악 기대" "허니지 소속사 계약 버스커랑 같은 곳이네?" "허니지 소속사 정했네! 빨리 음반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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