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통해 '스마트ATM' 전화기 출시

입력 2013-03-11 14:29
인터넷 뱅킹의 보안 이슈가 가중되는 가운데,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현금 IC카드를 사용해 손쉽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는 ‘스마트 ATM(Automatic Teller Machine, 자동화기기)’ 전화기가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출시됩니다.



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는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안승윤)와 손잡고 스마트 집전화와 은행 자동화기기가 결합된 스마트 폰 ATM 서비스를 개발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가 필요 없고, 은행의 ATM과 동일한 화면 터치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텔레뱅킹이나 인터넷뱅킹과 비교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스마트 폰 ATM은 인터넷 전화기에 보안기능을 결합해 현금 입출금을 제외한 은행 ATM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단말기로, 기존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과 달리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가 필요 없다고 회사는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