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권도엽 장관 "4대강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13-03-11 13:19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이임사를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성공정으로 마무리 했다고 스스로의 재임기간을 평가했습니다.







권 장관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태풍과 가뭄의 극복, 철새의 개체수 증가, 고라니.수달 서식 등 주변 생태계 복원 등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계최고 수준의 항공 서비스 제공, 항만.해운 분야의 성장, 부동산 가격 안정정책 등의 성과에 대해서도 만족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국민행복 시대를 열고 진정한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청렴"을 당부했습니다.